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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현장 리포팅] 16강 대진 완성, 벤투호 ‘진짜’ 도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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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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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박주성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16강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6개 조의 조별리그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각조 3위 중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의 주인공도 결정됐습니다. 바레인, 키르기스스탄, 오만 그리고 베트남입니다.

자연스럽게 한국은 바레인과 만납니다. 바레인은 FIFA 랭킹 113위의 약팀입니다. 지금까지 총 16번의 맞대결을 펼쳐 한국이 10승 4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이 승리한다면 카타르-이라크 중 승리 팀과 8강에서 만납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란은 오만을 상대하고,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는 우즈베키스탄과 만났습니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키르기스스탄, 중국은 태국을 상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요르단을 상대로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중국전을 마치고 꿀맛 같은 자유시간을 얻었습니다. 이제부터 훈련이 다시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우승길에 도전합니다. 이제는 토너먼틉니다. 중국전 완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벤투호가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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