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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비야레알전에 소집됐다. 안방에서 2번째 라리가 출전을 노린다.
발렌시아는 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비야레알전을 치른다. 셀타비고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긴 만큼, 안방에서 리그 2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비야레알전에 이강인을 불렀다. 페란 토레스, 체리셰프, 로드리고 등과 함께 비야레알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리그 1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로 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비야레알전까지 출전하면 리그 2경기 출전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과 마르셀리노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에서는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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