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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활약하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트드로 합류한 지오구 달롯(19)이 팀에 점점 적응하고 있다.
풀백 달롯은 올 시즌 맨유에서 10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아직 출전 기회와 팀 내 비중이 큰 편이 아니지만 팀에 녹아들고 있다.
그는 29일(한국 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승리하는 팀에 있다면 항상 행복하다. 기대감도 더 커진다.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다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로 바뀌었다. 선수들 모두 시스템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달롯은 이에 힘이 들었을 터. 그러나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어리다. 더 많이 배워야 한다. 매일 열심히 훈련해 내 최고의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라며 "훌륭한 동료들이 내 곁에 있다. 그들 덕분에 적응할 수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달롯처럼 어린 선수는 매번 출전하지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매 순간 준비해야 한다. 달롯은 "상대팀에 대한 경기 분석도 하는 편이다. 나는 내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 중이다. 모든 선수들이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항상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롯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이날 그는 90분 내내 경기를 뛰었다. 영국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달롯은 이날 맨유 선수 중 6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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