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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최지만을 2018시즌 기회가 적었고 2019년 주목할 선수로 선정했다.
2일(한국 시간) 2018시즌 가장 출전이 제한됐던 선수 5명(5 who made most of limited playing time in '18)이라는 기사 제목 에서 최지만은 가장 먼저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첨부된 그래픽에서 가운데에 자리했다.
MLB.com은 "최지만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리그에서 147경기 출전에 그쳤다'며 "최지만은 밀워키 개막전에서 결승 득점을 해냈지만 6월 11일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탬파베이는 (트레이드) 한 달 뒤 최지만을 불러 기회를 줬다. 최지만은 49경기에서 타율 0.269, 출루율 0.370, 장타율 0.506을 기록했으며 7월 12일부터 WRC+ 141을 찍었는데 이는 15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가운데 메이저리그 27위에 해당한다"며 "최지만은 2019시즌 탬파베이 주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으며 최소한 플래툰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뎁스차트에서 주전 지명타자로 올라 있다. 단 플래툰 가능성이 이야기되고 있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오른손 상대 타율이 0.280인 반면 왼손 투수 상대론 0.136에 그쳤다. MLB.com 탬파베이 담당 기자 후안 토티비오는 왼손 투수가 나오면 오른손 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가 기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만 외에 토니 싱그라니(LA다저스), 트레버 메이(미네소타 트윈스), 아델베트로 몬데시(캔자스시티 로얄스), 타일러 화이트(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다음 시즌 기대할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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