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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신예 장유상, '리갈하이' 캐릭터 소화력甲 익살가득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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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JTBC ‘리갈하이’의 장유상이 익살 가득한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8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장유상은 극 중 고태림 법률사무소의 정보원 ‘김이수’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김이수’는 아이돌 가수를 꿈꾸었으나 악덕 프로덕션 계약에 잘못 걸린 인물로, 고태림 덕분에 노예계약에서 승소해 수임료 대신 ‘청춘’으로 갚겠다고 말한 뒤 그의 정보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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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이수는 ‘고태림 법률사무소’의 숨은 공신으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승소율 100% 오만방자한 매력의 슈퍼 악동 변호사 고태림 역의 진구와 아이돌 가수 지망생이라는 이색 이력을 가진 엉뚱발랄 김이수 역의 장유상은 역대급 예측불허 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장유상은 개구진 미소로 익살스러움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오는 능력 있는 정보원이면서, 동시에 타고난 연기력과 민첩함으로 상대 교란 작전에 종종 투입되기도 하는 색다른 캐릭터인 ‘김이수’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동안 영화 ‘거인’,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드라마 ‘구해줘’, ‘죽어도 좋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아 온 장유상이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스카이캐슬’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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