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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 시간) 2019년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1번부터 9번까지 타순을 보고, 선발 로테이션과 마무리 투수까지 각 팀의 전력을 살펴봤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가운데 최지만과 추신수는 중심 타순에 포함됐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4번 타순에서 지명타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3번 타순에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투수 중에는 류현진이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다저스의 3선발로 활약할 것으로 봤다. 또한, MLB.com은 지난해까지 SK 와이번스 소속으로 KBO 리그에서 4시즌 뛰었던 투수 메릴 켈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서 5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팀 보스턴 레드삭스 원투 펀치는 크리스 세일과 데이비드 프라이스, 그리고 중심 타순에는 J.D 마르티네즈(지명타자)와 잰더 보가츠(유격수), 미치 모어랜드(1루수)가 배치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무리는 맷 반스.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 2년 공백으로 물음표도 붙어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와 마운드 허리를 지키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은 명단에 없었다. 콜로라도 마무리는 웨이드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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