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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동상이몽2' 강주은, 최민수에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 소름끼쳤다…두드러기 생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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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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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강주은이 최민수와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해 소름 끼쳤다고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여유로운 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자기랑 앉아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옛날에는 자기랑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게 소름 끼쳤다.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라고 말해 최민수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민수는 왜냐 물었다. 그러자 강주은은 "모르겠다. 그냥 그런 상황도 안됐고, 5분만 같이 있어도 두드러기가 생길 것 같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강주은은 "내 생각에 결혼 15주년 즈음에 진정하게 그때쯤 동반자가 됐구나 하고 느껴졌다. 그전까지는 같은 공기로 숨 쉬는 게 힘들었다"라며 "우리는 15년 동안은 서로 남 사이처럼 지냈던 거 같다. 이 시간 동안은 계속 서로 극복하는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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