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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남다른 하루의 시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달달하게 아침을 맞는 정겨운과 김우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과 김우림은 눈을 뜨자마자 서로에게 키스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에 김구라는 "하루에 50번 정도 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겨운은 "많이 한다. 50번도 넘는다. 쉴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떨어져 있다가 만나면 영화처럼 저렇게 뽀뽀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라고 해 모두의 시샘을 받았다.
한참을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던 김우림은 갑자기 음악을 틀었다. 그리고는 정겨운과 함께 듀엣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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