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무엘황/사진 서보형 기자, 위워크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클라라의 남편이 사무엘 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부부를 향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0일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남편이 사무엘 황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사무엘 황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밟은 인재.
그는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 사교육 시장을 공략하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2014년 엑시트한 그는 2016년에는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만들기도.
사무엘 황은 스타트업 회사 투자를 주력으로 하며 현재 한국에서도 스타트업 지원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동산 회사를 만드는 등 투자계의 큰손다운 활약을 해오고 있다.
이런 독보적인 이력을 가진 사무엘황이 바로 클라라의 남편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은 사무엘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같은 날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클라라의 남편이 사무엘 황이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사무엘 황의 이력이 모두 맞다고 덧붙이기도.
클라라 인스타 |
앞서 클라라는 지난 1월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3일 전 클라라의 소속사는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당시 클라라의 남편에 대해 알려진 바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라는 게 전부. 그럼에도 갑작스러웠던 그녀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은 놀라워하면서도 축하를 보냈다.
결혼 후에는 클라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신혼집 사진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해당 집이 서울 잠실에 위치한 고급 레지던스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초호화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그녀에게 시선이 집중된 것. 또한 클라라는 "남편이 100년동안 함께 하자며 선물한 100년 된 스테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고가의 피아노를 공개해 핫이슈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던 중 남편의 정체가 밝혀지며 클라라는 물론 남편 사무엘 황에게까지 집중된 관심. 사무엘 황과 함께 누릴 인생 2막에 많은 사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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