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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해볼라고' 배우 손담비와 개그우먼 안영미가 편의점 디저트 MD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볼라고' 4회에서는 편의점 상품의 기획, 개발, 출시 등을 담당하는 편의점 신선식품 MD로 변신한 안영미와 손담비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안영미와 손담비는 MD 업무의 기본인 품질평가에 나섰다. 품질평가란 기존 상품과 출시 예정 상품을 보아 맛을 보고 품질에 대한 평가를 하는 업무다.
두 사람은 형형색색의 디저트들이 세팅돼 있는 테이블을 보고는 "세상 이렇게 행복한 직업이 어디 있냐"고 감탄을 연발했다.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 이들은 디저트를 맛보고는 연신 "맛있다", "달콤하다"를 외쳐 행복한 직업을 만끽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품질평가표를 작성하던 이들은 끝나지 않는 먹방에 눈에 띄게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선배 MD는 "배가 터질 것 같다"는 두 사람에게 "MD는 많이 먹어봐야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디저트를 더 꺼내와 손담비와 안영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오후까지 계속 이어졌다.
과연 손담비와 안영미가 이 달콤한 극한직업을 무사히 끝마쳤을지, 두 사람의 험난한 편의점 디저트 MD 적응기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볼라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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