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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15회·16회에서는 이형석(이종혁 분)이 이봄(엄지원)과 김보미(이유리)의 몸이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
이형석은 김보미의 몸을 갖고 있는 이봄을 알아봤고, “당신은 이봄이야. 스튜디오에서 다 봤어”라고 말한다.
이형석은 이봄이 재채기를 하자 김보미와 몸이 바뀐 장면을 목격했다.
또한, 이형석은 “눈 뜨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 뭐예요”라며 추궁했고, 이봄은 “나 김보미예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요”라고 말한다.
이어 이봄은 “보미랑 제가 약을 먹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수시로 몸을 나눠 쓰는 거예요”라며 설명했고, 이형석은 “말도 안 돼. 이럴 게 아니라 국장님한테 얘기해서 당장 잘라야 돼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극본 이혜선)에서 완벽한 1인 2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엄지원이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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