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피겨 요정' 최다빈 '제100회 동계체전'에서 우아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최다빈은 21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0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대학부에 출전했다.
이날 대학부 마지막 선수로 출전한 최다빈은 아름다운 은색빛의 드레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빈은 연기 도중 한 차례 점프 실수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최다빈은 오는 22일 오전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후 동계체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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