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복귀=MK스포츠 DB |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2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가운데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23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되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이야기다.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재미를 담는다.
1999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리메이크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박한별은 재벌가 며느리이자 미술가인 윤마리 역을 맡았다. 우연히 만난 재벌가 후계자인 건하건설 사장 강인욱(류수영 분)의 끈질긴 구애로 현대판 신데렐라가 됐지만 남편의 지독한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 5년 후 자신조차 버리기로 결심한다. 이후 남은 생을 모두 걸고 서정원(지현우 분)과 사랑에 빠지는 배역을 맡았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박한별의 결혼, 출산 후 2년여 만의 복귀작이라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슬플 때 사랑한다'는 23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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