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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세비야전을 역전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가 축구 통계사이트로부터 평점 만점을 부여 받았다.

바르사는 24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세비야 원정경기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사는 13경기 무패(10승 3무)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팀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구해냈다. 두 차례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 루이스 수아레스의 쐐기골까지 만들어냈다. 3골 1도움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인 '후스코어드'는 맹활약을 펼친 메시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이날 메시는 8차례 슈팅 중 4개를 골대 안으로 보냈고 그 중 3골이 만들어졌다. 키패스 1회, 드리블 2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메시 뒤를 이은 것은 쐐기골의 주인공 수아레스였다. 수아레스는 8.29점을 받아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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