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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후원을 받는 그리즈만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용품 후원사로 푸마가 떠오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기존 후원사 나이키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푸마는 나이키가 후원하는 금액의 두 배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엘 에스파뇰'은 23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푸마의 용품 후원 계약이 임박했다. 계약은 2020-21 시즌부터 시작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나이키로부터 연간 1천만 유로(약 128억 원) 규모의 후원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푸마는 나이키 후원규모의 두 배를 제시했고, 아틀레티코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푸마와의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엘 에스파뇰'은 "아틀레티코는 나이키와 계약을 맺고 있음에도 계약을 철회한 후 푸마와 새롭게 계약하는 것에 관심있다"면서 "이미 아틀레티코 수뇌부는 푸마 측과 만나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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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용품 착용이 포착 된 오블락 아틀레티코에는 푸마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상당수 뛰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앙투앙 그리즈만과 디에고 고딘이다. 최근 얀 오블락도 푸마의 후원을 받으며 푸마 축구화와 골키퍼 장갑을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엘 에스파뇰'은 "그리즈만, 고딘, 오블락의 존재가 이번 협상의 중요한 요소였다"면서 "향후 코스타, 르마, 아틀레티코 여성 팀 선수들이 추가로 후원을 받을 수 있다. 푸마는 축구에 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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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의 후원을 받는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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