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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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어깨 염증으로 인해 훈련을 중단했다.
미국 언론 '디 애슬레틱'의 텍사스 담당 기자 레비 위버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추신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위버는 "추신수가 주사 치료를 위해 텍사스로 돌아갔다. 그는 좌측 어깨에 약간의 염증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시라즈 레만 텍사스 부단장은 "추신수가 이번 주말쯤 팀에 복귀해 지명타자로 출전할 계획"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역시 텍사스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를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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