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류현진 2선발·추신수 3번 DH·최지만 3번 1B…MLB.com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 © AFP=News1 © News1 맹선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류현진(32·LA다저스)이 2019시즌 2선발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com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팀의 개막전 예상 라인업 및 선발 로테이션, 마무리 투수를 예상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어깨 통증으로 개막전 등판이 불투명한 가운데 류현진은 리치 힐에 이어 팀내 2선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마에다 켄타(3선발), 로스 스트리플링(4선발), 워커 뷸러(5선발) 등도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고 마무리는 켄리 젠슨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는 3번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추신수는 시범경기에서 8타수 2안타(타율 0.250) 1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은 3번타자 1루수로 개막전 선발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시범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려내며 부활을 예고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MLB.com은 피츠버그 주전 3루수로 콜린 모란이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yjr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