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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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50에서 0.200으로 내려갔다. 다만 연속 출루 행진은 3경기로 늘렸다.
이날 추신수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완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이후 6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에 그친 뒤, 6회말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이 됐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6회초 2사 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1루를 밟았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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