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가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강정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든턴 레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최지만 역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롯 샬롯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두 선수는 지난 9일 경기에 선발 출장했지만,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강정호는 9일 토론토전 3타수 무안타 1삼진, 실책 1개로 다소 부진한 활약상을 펼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7푼6리까지 떨어진 바 있다. 최지만은 전날(9일)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활약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완패했다. 탬파베이 역시 볼티모어와 난타전 끝에 15-17로 패했다. /jhrae@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