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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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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REVIEW] '벤제마 2골' 레알, 바야돌리드에 4-1 대역전승…ATM 5점 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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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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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4경기 만에 승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추격에 발판을 마련했다.

레알은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 에스타디오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4-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로 총 승점 51점을 확보한 레알은 리그 2위 아틀레티코를 5점 차이로 추격했다.

바야돌리드는 만만하지 않았다. 전반 초반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루벤 알카라즈의 실축으로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레알에 행운이 왔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무효가 됐다.

선제골은 바야돌리드였다. 전반 29분 아누아르 모하메드가 레알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은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고, 5분 뒤에 결실을 맺었다. 라파엘 바란이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분위기는 레알에 기울었다. 벤제마가 페널티 킥과 추가골을 성공하며 바야돌리드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레알은 후반 35분 카세미루 퇴장으로 흔들렸지만, 집중력을 유지했다. 루카 모드리치의 쐐기골로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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