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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가레스 베일과 마르셀로를 선발로 선택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7일 0시 15분(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셀타비고를 상대한다. 레알은 승점 51점으로 리그 3위, 셀타비고는 승점 25점으로 18위다.
경기를 앞두고 레알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지단 감독은 이스코, 아센시오, 오드리오졸라, 마르셀로, 가레스 베일, 모드리치, 벤제마, 크로스, 바란, 라모스, 나바스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세바요스, 레길론, 브라힘, 발베르데, 마리아노, 나초, 쿠르투아가 앉는다. 과연 돌아온 지단 감독이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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