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5.31점을 받아 5계단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25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넬리 코다, 제시카 코다(이상 미국)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고진영이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위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News1 |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솔레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다. 고진영이 4위로 올라서면서 유소연(29·메디힐)이 세계랭킹 5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박성현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이민지(호주)가 여전히 박성현의 뒤를 잇고 있다.
이어 넬리 코다가 6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위,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8위, 렉시 톰슨(미국)이 9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10위를 차지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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