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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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까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29에서 0.211(38타수 8안타)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선 뜬공으로 돌아섰다.
1-5로 밀린 5회말 2사 1루 기회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말 공격 때 교체됐다.
이날 텍사스는 1-10으로 완패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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