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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안타 대신 볼넷을 골랐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에서 1할6푼7리로 떨어졌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게릿 콜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직구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3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 볼넷을 고른 뒤 2루까지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추신수는 7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1루 땅볼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텍사스는 휴스턴에 4-0으로 이겼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7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4번 노마 마자라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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