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성' 제이든 산초가 맹활약한 도르트문트가 마인츠를 제압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1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마인츠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66점으로 리그 선두를 탈환했고,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승점 64)에 승점 2점차로 앞서 있다.
승리가 절실한 도르트문트가 총력전을 펼쳤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도르트문트는 공격진에 라르센, 괴체, 로이스, 산초를 배치해 공격을 전개했고, 델라니와 비첼이 중원을 구축했다. 포백은 디알로, 아칸지, 바이글, 울프가 구축했고, 골문은 뷔르키가 지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도르트문트가 이른 시간에 두 골을 기록했다. 해결사는 산초였다. 전반 17분 괴체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24분에는 델라니의 도움을 받은 산초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골을 앞서갔다.
후반은 치열했다. 마인츠가 후반 1분 바쿠, 후반 11분 콰이손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다. 결국 마인츠가 한 골을 따라잡았다. 후반 38분 콰이손이 만회골을 기록하며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후반 막판 토프락까지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