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을 든 박소현.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17·CJ)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퍼스트 샤인 유럽 슈퍼시리즈(총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소현은 1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조안 주거(스위스)를 2-1(6-2 4-6 6-4)로 물리쳤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18세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박소현은 지난해 9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본선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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