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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이용찬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 토종 선발 이용찬(30)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산은 15일 1군 엔트리를 정리하며 이용찬과 내야수 오재원(34)의 이름을 뺐다.
이용찬은 부상, 오재원은 부진이 엔트리 말소의 원인이다.
이용찬은 올 시즌 4차례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52를 올렸다.
두산의 3선발 역할을 준수하게 했지만, 최근 허벅지 통증을 느껴 휴식을 주기로 했다.
두산은 "회복상태를 지켜보며 재활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원은 타율 0.161(56타수 9안타)로 부진했다. 2군에서 타격감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날 SK 와이번스는 내야수 강승호, 한화 이글스는 외야수 백창수를 1군 엔트리에 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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