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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2 리뷰] '이청용 풀타임 고군분투' 보훔, 다름슈타트와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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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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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이청용이 고군분투한 가운데 보훔이 다름슈타트와 무승부를 거뒀다.

보훔은 21일 밤 8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30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보훔은 승점 1을 추가했고, 골득실에 의해 9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승격권인 3위와 승점 12 차다. 4경기 남은 상황에서 사실상 1부 승격은 물 건너 갔다.

이청용이 리그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이청용은 보훔의 2선 좌측 공격 자원으로 배치됐다. 이청용은 루카스 힌터시어, 고르켐 사글램, 밀로스 판토비치와 공격 호흡을 맞췄다.

부족한 보훔의 공격력 속에 이청용이 고군분투했다. 이청용은 전반 26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는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또한 29분에는 과감한 헤더 슛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이와 함께 이청용은 적극적인 수비가담 등으로 많은 팀 기여도를 보여줬다.

이청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훔의 공격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보훔은 후반 21분 로버트 테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0-0으로 마무리됐고, 보훔은 승점 1을 챙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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