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1일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27-24로 승리했다.
2011년 출범한 코리아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전승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챔피언결정전 1, 2차전도 모두 승리하면서 올 시즌 치른 2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통합 우승을 일궜다.
이로써 두산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코리아리그 출범 이후 2014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4월2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두산과 SK호크스의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두산.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두산 정의경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며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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