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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맨유 격침' 시구르드손 포함 BBC 주간 베스트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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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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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길피 시구르드손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침 시키며 BBC 선정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도 각각 3명 씩 베스트11을 배출했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EPL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해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 중 골키퍼는 에데르송 이었고, 수비수 3명은 콜먼, 마팁, 반다이크였다.

미드필더진에는 맨유를 상대로 중거리포를 쏘아 올린 시구르드손을 포함해 실바, 바이날둠, 포든이 자리했고, 공격진은 뉴캐슬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낸 페레즈와 데울로페우, 자하가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과 맨시티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리버풀은 카디프 원정에서 바이날둠과 밀너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고, 맨시티 역시 토트넘을 상대로 포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이 맨시티보다 한 경기 더 치른 가운데 양 팀의 승점은 각각 88점과 86점이고, 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가 남은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EPL 우승 트로피는 맨시티에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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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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