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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KIA 박찬호의 강습타구를 잡은 LG 선발투수 켈리가 1루로 직접 송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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