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1 (월)

손흥민, 개인 시즌 최다골 기록 다음 기회로 '새구장 연속 공격P 행진도 멈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7, 토트넘)이 개인 시즌 최다골 기록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호브 앤드 앨비언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포이스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지난 2016-17시즌 리그 14골 포함 모든 대회에서 올린 개인 시즌 최다인 21골에 도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0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6도움)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1도움), 리그컵 3골, FA컵에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또 새 구장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도 멈췄다. 손흥민은 새 구장 첫 골 포함 지난 3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한 방으로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70고지를 밟으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톱 4 경쟁에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4-3-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페르난도 요렌테를 최전방에 세우고 2선에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를 배치했다. 또 델레 알리, 빅토르 완야마,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중원에 배치했고 대니 로즈,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키에런 트리피어를 4백 라인으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 총력전이었다. /letmeou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