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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어게인TV] '국민여러분' 최시원, 이유영 건들자 분노→김의성X김민정 못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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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국민여러분' 방송캡쳐


'국민여러분' 최시원이 김의성과 김민정이 이유영을 건드리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양정국(최시원 분)이 김미영(이유영 분)을 건드린 김주명(김의성 분)과 박후자(김민정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명 사람인 최과장이 김경애(길해연 분)에게 "선거가 끝날때까지 김미영 휴가 보내죠"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애는 김미영에게 박후자 건을 미루자고 했지만 김미영은 시간이 없다며 "남편일인데 어떻게 이성적으로 생각해요. 박후자 잡고 같이 빚갚으면서 살게요"라고 말했다.

김주명이 양정국이 한상진(태인호 분)을 좋게 보는 모습에 양정국에게 한상진의 욕을 해보라고 했다.

양정국이 "한상진이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을 보냈다" "한상진이 그 축의금도 결혼식이 2년지난 후에 줬다"라며 험담을 하다가 그걸 듣고 있는 한상진을 발견하고 "좋은사람입니다. 미안해요"라고 말해 한상진이 웃었다.

이후 한상진은 양정국에게 네거티브는 하지 않을것이라며 "선거는 표보고 하는게 아니야 사람보고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양정국이 TV토론이 시작하기 전에 김주명에게 최과장이 '김미영 관련 민원 처리했습니다'라고 보낸 문자를 봤다.

양정국이 "우리 미영이한테 무슨짓 하셨어요?"라고 묻자 김주명이 "정직이나 면직시켜달라는거 내가 휴가써달라고 했다 너네 마누라가 박후자 잡으면 선거고 뭐고 다 끝난다"라고 답했다.

이에 양정국은 "내가 의원님이랑 박후자말 들었던 이유는 단 한가지에요" "국회의원 당선되서 미영이 지켜야 되니까 이제 못믿겠어 내가 믿는거만 보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국이 TV토론에서 자기의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다. 강수일에게 "김의원이 강의원의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네거티브 할거에요 안할거에요?"라며 강수일에게 네거티브를 안하겠다는 답을 들었다.

김미영이 박후자의 지시를 받고 살인을 한 오정택을 잡았다.

이어 김미영이 오정택의 진술을 듣고 박후자를 잡았다.

한편 박후자가 김미영에게 "잡혀준거지 너네한테 왜몰라 그걸"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상진이 양정국에게 말했던 것과 달리 태도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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