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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메시의 '유럽 득점왕' 라이벌, 호날두? NO! 음바페?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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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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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득점 기계'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의 진정한 라이벌은 누구일까. 스페인 매체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아닌 킬리안 음바페(20, PSG)를 지목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24일 "음바페는 메시와 득점 경쟁을 다투는 메인 라이벌이다. 최근 AS모나코와의 리그 경기에서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메시의 득점 기록을 추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주목한 득점 경쟁은 각자 소속 리그에서의 골 기록이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 31경기(선발 27회)에 출전해 33골 13도움을 올렸다.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앙 27경기(선발 22회)에 출전해 30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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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리그를 기준으로 보면 이 둘은 나란히 득점 랭킹 1, 2위에 자리 잡았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PSG 모두 리그 5경기씩 남아있다"면서 메시와 음바페의 득점 레이스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주목했다.

메시와 음바페의 뒤를 이어서 파비오 콸리아렐라(36, 삼프도리아)가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어 3위에 올랐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크리스토프 피옹택(AC밀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두반 자파타(아탈란타)는 모두 21골을 넣으며 4위에 자리했다.

그 다음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로 리그 20골을 넣었고, 호날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니콜라스 페페(릴)와 함께 19골을 넣으며 공동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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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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