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트 출신 주희(35)와 뮤지컬 배우 장우수(35)가 화제다.

24일 뷰어스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주희가 오는 9월 29일 뮤지컬 배우 장우수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우혁-이세미 부부와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함께 어울리게 됐고,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희는 결혼 보도가 나온 뒤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2년 전에 같이 어울리다가 처음 만났고 올해 초부터 사귀면서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결혼 결심까지 빨랐지만, '속도 위반'이나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희는 지난 2007년 백찬, 이현과 그룹 에이트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우수는 2005년 1집 앨범 ‘3.14 Circle Ratio’으로 데뷔해 뮤지컬 '정글 라이프' '김종욱 찾기' '내사랑 내곁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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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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