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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연패 탈출' 김태형 감독, "(이)영하, 여러가지 느꼈을 것"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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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박재만 기자]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두산 김태향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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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선발 투수 이영하의 성장을 당부했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3차전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한 두산은 시즌 19승(10패) 째를 수확했다.

이날 두산은 포수 박세혁이 사이클링히트에서 홈런이 빠진 3안타 경기를 펼치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오재일과 허경민, 류지혁이 멀티히트를 날리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투수진에서는 이영하가 5회 볼넷 등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끝내 이닝을 마치면서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투수로서 제 몫을 했고, 윤명준-박치국-이형범이 8회까지 막은 가운데 9회 박신지-김승회가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함덕주가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경기를 마친 뒤 “타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컨택트 능력을 보이며 집중력 있게 타격에 임해 주었다. 이영하는 오늘 던지면서 여러가지로 느끼는 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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