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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주간 전승’ SK, 반색한 염경엽 감독의 칭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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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거침없는 7연승. 팀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한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이 반색했다.

SK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의 7이닝 무실점 호투 및 뒷문을 단단히 잠근 불펜, 또 타선의 8.9회 집중력이 빛났다. SK는 739일 만에 7연승 행진을 달렸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산체스, 강지광, 하재훈이 사사구 없는 완벽한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 준 것이 승리요인이다”고 우선 마운드를 칭찬하더니 “한동민이 2안타를 치며 타격감이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기대된다. 마지막 공격에서는 고종욱이 쐐기를 박는 적시타로 마무리투수 어깨를 가볍게 했다”며 살아난 한동민, 고종욱을 칭찬했다.

매일경제

염경엽(사진) SK 감독이 7연승이자 주간전승을 기록한 뒤 선수단을 적극 칭찬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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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한 주 동안 힘든 경기를 하면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 이번 주 모든 경기를 이기고 홈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인천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선수단 전체를 향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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