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타선을 8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막은 한화 외국인 투수 채드벨.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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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벨은 1회 초 1사 1루와 3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땅볼 유도로 위기를 넘겼다. 5회 초 무사 만루위기를 맞았으나 박세혁을 좌익수 플라이, 이어 대타 국해성이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실점을 막았다.
두산은 8회 초 허경민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안타 7개를 치면서도 타선 흐름이 끊긴 탓이다. 28일 롯데전에서 사구를 맞아 갈비뼈 골절상을 입은 1번타자 정수빈의 공백이 뼈아팠다.
한화는 1회 말 1사 1, 3루에서 4번타자 이성열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고, 3회 말엔 호잉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선발 채드벨에 이어 마무리 정우람이 1이닝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30일 대전 두산전에서 3회 솔로홈런을 때린 한화 외국인타자 호잉(오른쪽).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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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 삼성전에서 4회말 만루홈런을 떠뜨린 뒤 동료와 팬들의 축하를 받는 KIA 안치홍(오른쪽).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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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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