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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어게인TV]"러브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뉴이스트, 팬♥ 듬뿍 동화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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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뉴이스트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동화를 제작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뉴이스트는 렌이 팬클럽 러브를 위해 직접 스토리를 짠 동화 '심장을 찾아서!' 제작에 나섰다. '심장을 찾아서!'는 심장을 잃어버린 토끼 렌이 각각 거북이, 호랑이, 웰시코기, 사막여우를 맡은 멤버들과 함께 심장을 찾아 길을 떠나는 이야기.

심장을 잃어버려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울고 있던 토끼 렌의 앞에 분홍반딧불이들이 나타나 토끼의 심장을 만들어줬다. 심장을 되찾은 렌은 분홍반딧불이와 동물 친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렌은 간접적으로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각기 자신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털어놓기도 했다. 멤버들의 연관 검색어를 알아보는 '검색창희' 코너에서 렌은 예전까지 자신의 휴대폰에 멤버들을 황미녀(민현), 강백호(백호), 쩨알이(JR), 웰시코기(아론)라는 이름으로 저장했음을 알려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렌은 또 자신의 성격 장점으로 친근함을 꼽기도. 멤버들은 입을 모아 렌이 정이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백호는 "렌이 정이 많다. 숙소를 옮겨다니다보면 앞에 편의점이 있지 않나. 아르바이트생이랑 항상 친했다"고 번했다. 렌은 "저는 그런 데서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민현은 자신의 장점으로 "기분의 온도차가 없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JR 역시 "연습생까지 하면 제가 9년 10년을 봤는데 화낸 적이 손에 꼽는다. 한두번 밖에 없다"고 거들었다.

이날 뉴이스트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예능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직접 쓴 동화를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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