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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SK, 한동민-이재원 휴식 차 선발 제외…나주환 3루-최정 DH [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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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동해 기자] SK 한동민 /eastsea@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발 라인업을 소폭 변화했다. 고관절 통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한동민이 이날 하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SK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강민(중견수)-고종욱(좌익수)-최정(지명타자)-정의윤(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나주환(3루수)-김성현(유격수)-허도환(포수)-안상현(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한동민과 포수 이재원이 휴식 차원에서 제외된다. 한동민은 4월 초, 문제가 있던 고관절 통증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다는 판단. 염경엽 감독은 “(한)동민이는 아직 고관절 통증의 여파가 좀 있다. 어차피 시즌은 기니까 하루 선발에서 제외시켜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 대타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정 역시 체력 안배를 위해 3루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선다. 3루 자리에 들어서는 나주환은 이날 상대 선발 투수인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17타수 9안타(1홈런) 4타점 타율 5할2푼9리로 매우 강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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