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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이재성의 홀슈타인, 1부 승격 실패...다음 시즌도 2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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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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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이재성의 소속팀 홀슈타인 킬이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홀슈타인 킬은 5일(한국시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MSV 뒤스부르크와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33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홀슈타인은 이재성과 오쿠가와 마사야, 킹슬리 쉰들러 등을 공격 라인에 내세웠지만 공격의 답답함이 이어졌다. 홀슈타인은 후반 9분과 후반 23분 연달아 골을 내줬고, 막판 추격을 노렸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최하위에 당한 패배와 함께 홀슈타인의 승격이 좌절됐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홀슈타인은 승점 46에 그쳤다. 그리고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3위와 승점 7점 차가 돼 승격이 좌절됐다.

한편, 황희찬이 임대 생활 중인 함부르크는 득실차에서 밀린 4위를 기록 중이다. 2위와 승점은 불과 1점 차로 막판까지 치열한 승격 경쟁이 예상된다. 그리고 선두 쾰른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점 1점이라도 추가할 경우 승격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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