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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롯데,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 대상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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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가 어린이날을 맞아 야나두, 다보네 가구 등 우수 제휴사들과 연계하여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3일 열린 홈경기에 앞서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야나두 온라인 평생 수강권 133매(7000만원 상당) 전달식이 있었다.

김민철 야나두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가 태어나고 자란 부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 이윤원 단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참석했다.

5일엔 지역 초등학교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다보네 가구 청소년 책상 20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한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건 다보네 가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열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자이언츠 이윤원 단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 다보네 가구 이상건 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자이언츠는 이날 교보재 전달식 외에도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티볼아카데미, 야구 강습회, 유치원 대상 누리야놀자, 수과학놀이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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