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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스포츠타임 현장] ‘5연패 분위기 쇄신’ 롯데, 서준원-나종덕-김문호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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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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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지난주 1승5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처진 롯데가 3명의 새 선수를 1군에 등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롯데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와 경기를 앞두고 우완 사이드암 서준원, 포수 나종덕, 좌타 외야수 김문호를 1군에 등록했다. 롯데는 6일 1군에서 포수 김준태, 외야수 나경민, 투수 최하늘을 말소해 이들의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뽑힌 서준원은 시즌 1군 시즌 10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한 뒤 지난 4월 20일 2군으로 내려갔다. 2군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으나 1군 불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한 카드로 선택했다.

나종덕 또한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된 투수였으나 20경기에서 타율 0.190을 기록한 채 지난 4월 27일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는 타율 0.500, 1홈런, 3타점의 좋은 성적을 냈다.

1군 12경기에서 타율 0.231을 기록한 뒤 지난 4월 16일 2군으로 갔던 김문호도 재등록됐다. 김문호는 2군 11경기에서 타율 0.229, 1홈런, 8타점을 기록한 뒤 1군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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