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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스브스夜] '런닝맨' 하하, 단 한 문제 맞히고 '세종대왕 레이스' 최종 우승…그가 받은 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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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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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하하가 세종대왕 레이스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세종대왕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우리 민족의 큰 스승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맞아 준비한 스승의 날 특집 세종대왕 수수께끼 레이스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1965년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한 것을 되새기는 레이스를 펼치게 된 것.

이에 멤버들은 각 스폿 미션을 통해 찬스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과학, 전쟁, 한글, 만원 중 자신이 원하는 스폿으로 이동해 찬스권을 획득하는 것. 2명 이상의 멤버가 도착할 시에는 대결을 통해 찬스권을 획득하기에 멤버 간의 심리 싸움이 관건이었다.

스폿 미션에서 송지효는 홀로 스폿을 찾아갔고, 나머지 스폿은 다수의 인원이 도착해 대결을 펼쳐야 했다. 이에 각 스폿에서 찬스권을 획득한 사람은 송지효, 전소민, 김종국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소수의 품격 미션에서는 하하가 찬스권을 획득해 최종 미션에 도전했다.

최종 미션 '세종대왕 완전정복'은 세종대왕에 관련된 퀴즈를 풀어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가 우승하는 게임. 매 라운드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한 사람 중 한 사람이 탈락하는 미션. 매 라운드 정답자는 멤버들이 서 있는 번호 중 하나를 선택해 선택된 자리의 멤버에게는 큐브가 날아가 탈락하게 되는 미션.

단 탈락 후보들은 위치를 재조정해 정답자는 멤버들의 자리를 모른 채 탈락자를 선택하게 되기 때문에 실력과 운이 모두 필요한 게임이었다.

최종 3인은 유재석, 하하, 전소민. 이 중 찬스권이 하나도 없는 유재석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하는 단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한 상태에서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때 정답을 맞힌 전소민은 앞서 유재석이 골랐던 6번을 그대로 탈락자로 골랐고, 그 자리에 서있던 유재석이 탈락자로 선정되었다.

퀴즈 최약체로 꼽히는 전소민과 하하가 최종 2인이 된 상황에 유재석은 "이건 정말 말이 안 된다. 저 둘이 저기 올라가 있다"라고 말했고, 양세찬은 "하하 형이 저기 있다는 게 너무 웃기다. 7문제 중에서 한 문제도 못 맞혔다"라며 기막혀했다.

이에 하하는 "퀴즈 대회 되게 여러 번 했는데 이런 상대는 처음이다"라며 전소민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퀴즈의 정답자는 하하. 그리고 하하는 마지막으로 탈락자를 선정했다. 그런데 이때 다른 때와 다르게 두 개의 큐브가 날아갔고 전소민이 마지막 탈락자로 선정되었다. 하하가 갖고 있던 찬스권은 바로 '2인 지목권'이었던 것.

최종 우승을 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이 즉시 현금으로 지급되었다. 단 만 원이 든 가방과 백만 원이 든 두 개의 가방 중 하나를 골라야 했던 것. 그리고 하하는 상금 만 원이 든 가방을 선택해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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