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안 볼빅 회장이 제2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볼빅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이 13일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음성군 제2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문경안 볼빅 회장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공장은 부지 면적 1만4876㎡ 규모에 120억원이 투자됐다.
문경안 회장은 "10년 전 볼빅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항상 꿈꿔왔던 1차 목표가 오늘 현실이 됐다"며 "제2공장의 준공은 앞으로 볼빅의 도전과 미래에 대한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300만 더즌의 생산 설비 구축과 함께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볼빅 측은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자동화 설비 및 연구소 시설이 확충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수출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계획이다. 전 세계 톱3 골프공 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닷컴 전문기자 사이트 '민학수의 올댓골프( allthatgolf.chosun.com )'에서 국내외 뉴스와 다양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민학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