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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류제국, 18일 NC전 출격...611일 만에 1군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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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류제국(LG)이 선발진에 합류한다.

류중일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소식을 전했다. 이날 류 감독은 전날(14일) 선발로 나선 장원삼을 말소하고 전민수를 콜업했다. 류 감독은 전민수를 좌타 대타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

동시에 장원삼 말소로 생긴 공백을 또 다른 류제국이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류제국은 오는 18일 잠실 NC전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 12일 한화전 선발로 호투한 이우찬이 19일 NC전 선발을 맡는다.

매일경제

베테랑투수 류제국(사진)이 오는 18일 잠실 NC전서 611일 만에 1군 선발로 나선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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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의 선발 등판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이는 지난 2017년 9월14일 kt전 이후 611일 만이다. 류제국은 허리부상으로 지난해를 통째를 쉬며 재활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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