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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스페인 하숙’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 마지막 영업일→急 몰래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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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사진=tvN ‘스페인 하숙‘

‘스페인 하숙’ 차승원과 유해진, 배정남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 영업을 펼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그간 정들었던 동네 주민들과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영업 마지막 날에 ‘마늘까기 인형’이던 배정남이 요리부 이사로 승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스페인 하숙’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날, 몇 명의 손님이 찾아올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뿐만 아니라 이날 토종 가구 브랜드 ‘이케요’의 마지막도 공개된다. 짧지만 길었던 ‘이케요’의 역사를 되짚으며 “이제 핸드폰만 남았다” “고품질의 합판이 필요하다”며 너스레 떠는 창업주 유해진과 박과장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어 급작스럽게 설비부의 몰래 카메라도 펼쳐진다. 이들이 준비한 몰래카메라 이벤트의 결과는 이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에는 ‘스페인 하숙’의 감독판이 방영돼 한국에서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은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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