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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름다운 세상' 목격자 김학선 사망, 오만석 "나랑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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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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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오만석이 조여정에게 김학선이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13회에서는 분노하는 박무진(박희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대길(김학선)은 박무진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연락했지만, 사고를 당했다. 박무진은 박승만(조재룡)을 찾아가 "단순 뺑소니 사고가 아니다"라고 밝혔고, 박승만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기다려달라고 했다. 현장 CCTV를 보던 박승만은 현장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던 것을 알았다.

그 시각 오진표(오만석)는 서은주(조여정)에게 다음 주 내로 준석(서동현)을 유학 보내라고 했다. 서은주가 "다음주는 너무 빠르다"라며 당황하자 오진표는 "신대길이 죽었다"라고 밝혔다. 오진표는 뺑소니사고이며,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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