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박나래 “과거 자취했을 때 안주 남으면 가져와서 먹기도”(나혼자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나혼자산다’ 화사, 박나래, 이시언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자취 초반 어려웠을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병규는 베이컨과 달걀을 넣어 비빔밥을 완성했다.

이를 본 이시언은 “저는 제가 과거 자취했을 때 고기가 먹고 싶어서 학교 앞에 파는 천원 소시지를 3분의 1을 잘라서 먹었다. 당시에는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저도 자취를 오래했는데 (어렸을 때는) 친구들과 모임이 있으면 안주가 남지 않나. 족발을 싸와서 제육볶음 했다. 한번 삶은 고기를 볶으면 누린내가 엄청 난다. 그럼에도 고기 먹는 게 좋았다”며 돈을 많이 벌지 못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박나래의 말을 듣던 조병규는 “얼렸다가 먹는다. 그럼 쉬었다고 생각이 안 든다. 오래된 음식은 얼려놓는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이에 공감하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