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태권도의 새 얼굴 배준서가 처음으로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배준서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54㎏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포포프를 53 대 24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배준서는 결승까지 6경기에서 평균 44점을 올리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우리 선수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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